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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범은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아이돌 2PM의 리더이다. 2PM은 이른바 '짐승돌'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이미지를 가리지 않고 망가지는 진솔한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여심을 뒤흔들 정도로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 그 중 가장 잘생긴 멤버는 단연 닉쿤을 꼽을 수 있지만, 가장 매력있는 멤버로는 박재범을 꼽는다. 비보잉으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와 댄스실력, 가창력등이 흠잡을 데 없고 무엇보다도 날카로운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귀엽고 멍때리는 모습으로 남자친구하고 싶은 남성으로는 단연 첫째였다.


  그러나 오늘 박재범 (Jay Park)이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글에서 한국을 비하했다는 것이 알려져, 수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이 큰 당혹감과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물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에서는 나라를 비하하는 것은 절대 금기시된다. 단순히 군대때문에 말을 바꿨다가 매장당한 유승준을 생각해보자. 개인적으로 연예인들이 모두 그렇게까지 똑똑할리도, 개념이 꽉 차 있을 리도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스캔들이나 민감한 발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건 수위가 매우 크고, 긴급하다. 단순히 몇 달 잠적하는 것만으로 절대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심각하게 퍼지기 전에 팬들과 소통해야 할 것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솔하게 사과하고 다녀야만 할 것이다. 물론 진정 개인이 바뀌어야만 그 깊이가 전해질 것은 물론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얼마 전 SMAP의 멤버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알몸으로 난동을 부렸다고 하여 매장분위기까지 갔던 적이 있었다. SMAP은 명실상부 일본 전 연령대에서 동방신기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 아이돌이고, 이러한 SMAP이 한순간에 추락할까 하고 팬들의 우려 및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를 넘기게 해준 것은 진솔한 소통방식.






  멤버들은 초난강의 잘못 (사실 그렇게 대단한 잘못도 아니었지만, 워낙 언론들이 매장분위기로 몰고가서 큰 위기에 처해있었다)에 진심으로, 적어도 그렇게 충분히 느껴질 만큼 사과했다.


  리더로서 박재범이 2PM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러한 진정성이 느껴져야 할 것이다. 사과문만으로는 부족하다. 그것이 쇼맨십이든 뭐든, 멤버들과 함께 나와서 눈물로 사과하고 잠시 활동을 쉬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한 액션이 시급하게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제이팍 (스티븐 유처럼 그렇게 불리고 있음)은 다시 한국에 발을 붙이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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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서결